롯데정보통신은 서울 가산동 롯데시네마에서 ‘멘토링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입사한 71명 신입사원과 1대1로 매칭된 멘토를 포함해 14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멘토링데이는 서바이벌게임, 클라이밍, 마라톤 등 일생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율 참여한다.
신입사원 빠른 회사 적용을 위해 인사·복지 등 사내제도, 직장생활 팁 등을 담은 ‘회사생활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멘토-멘티가 함께 모이는 간담회도 실시했다.
김경엽 경영지원부문 상무는 “업무 적응은 물론, 회사 일원으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