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블루투스 헤드폰·인이어 스포츠 헤드폰 11종 출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JBL 이어폰과 헤드폰 11종을 23일 출시했다. 하만은 이날 서울 역삼동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들 제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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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JBL 이어폰과 헤드폰 11종을 23일 출시했다. 하만은 이날 서울 역삼동 JBL스토어 강남오토스퀘어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이들 제품을 공개했다. 모델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제공>

제품은 블루투스 헤드폰 6종, 인이어 스포츠 헤드폰 4종, 기타 1종 등으로 일상은 물론 아웃도어에서 최상의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능동형 소음 제거, 트위스트락, 트루노트 등 하만의 특허 기술과 쉐어미 2.0, 플렉스소프트,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제품별 용도에 맞게 땀 방지 기능, 인체공학 디자인도 갖췄다.

블루투스 헤드폰 ‘JBL 에베레스트’ 시리즈는 에베레스트와 에베레스트 엘리트가 각 100, 300, 700씩 모두 6종으로 구성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제품별로 6시간부터 최대 25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에베레스트 엘리트는 차세대 능동형 소음제거 기술을 탑재, 주변 소음 유입량을 직접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에베레스트 시리즈가 14만9000원에서 32만9000원까지, 인이어 스포츠 헤드폰 리플렉트 미니 시리즈는 7만5000원에서 14만9000원까지 구성됐다. 그립 시리즈는 2만9000원, 4만5000원이며 인이어 무선 헤드폰은 22만9000원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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