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대표 박영태)는 협력 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 제 2차 정기총회를 지난 19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캠시스는 카메라 모듈 및 전장품 전문 업체로, 상생회는 캠시스가 진동모터·렌즈 등 주요 협력사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신제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조직이다.
지난 19일 2차 정기총회에는 신규회원 7개사를 비롯한 20개 협력사의 대표이사와 실무진 50여명이 참석했다. 상생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자화전자, 카바스, 이노웨이브, 대진반도체 등이며, 코렌, 세일전자,메가테크, STC, 세코닉스, 옵트론텍, 재영솔루텍이 신규 회원사로 참가했다.
캠시스 관계자는 “지난 2014년부터 수탁기업체협의회인 상생회를 운영하며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이 탄탄해지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라고 설명하면서 “동반성장은 기업성장의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기술교류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