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전문가 `M&A거래사` 자격증 취득 기회 잡으세요

한국M&A투자협회는 한국M&A거래소와 공동으로 ‘M&A거래사’(Certified Deal Maker) 자격증 취득과정을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5회에 걸쳐 주말과정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M&A거래사는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M&A거래사는 한국M&A투자협회와 중국M&A공회와 협약에 의해 지난해부터 중국에서도 똑같은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다. 한국에서 취득한 M&A거래사는 중국M&A거래사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해 심사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M&A거래사가 되면 한국M&A거래소 M&A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데, 파트너란 한국M&A거래소에 M&A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M&A거래소에서 거래를 성사시키면 성공수수료를 받는 제도다.

교육과정은 M&A 수행 시 노하우 및 실사례는 물론이고 M&A 중개 및 자문, 기업가치 분석, M&A 자금조달, M&A를 통한 우회상장 및 케이스 분석 등 전문지식을 갖추고 M&A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수합병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대상은 M&A를 통해 투자수익 및 창업자 수익을 보상받고자 하거나, 회사 성장발전을 희망하는 CEO 및 전략기획부서 담당자,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과 M&A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오는 27일 시작해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M&A거래사 과정에 대한 제세한 내용은 인터넷(www.kmx.kr)이나 전화(02-783-75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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