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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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전경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청 주관 융복합기술개발사업 현장기획과제 발굴을 위한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및 R&D기획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발굴과 R&D 과제기획을 지원하는 전문조직이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에 대해 과제당 2000만원 규모의 융합 R&D 기획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술가치평가를 통한 연구과제 기획지원 플랫폼 구축, 슈퍼컴퓨팅공동활용체계를 통한 R&D 기획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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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한성중공업을 대상으로 테크노파크너십 현장지도를 진행하는 모습.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센터 지정으로 철강 일변도 지역 기업들에게 R&D를 통한 신사업 발굴, 제품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부터 강소기업육성을 위해 R&D를 기반으로 기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3월부터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주관 연구과제 기획지원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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