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지능형소재·부품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성준·응용화학공학부 교수)가 2015학년도 동계방학기간 동안 참여 학부인 응용화학공학부·신소재공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강좌’, ‘미래설계, 잡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성화 분야 자격증 강좌는 ‘6시그마 GB과정’ ‘공정데이터 분석사 과정’ ‘트리즈(TRIZ) 레벨1 과정’ ‘오토캐드 2D 및 3D 과정’ 등이 운영됐으며, 총 151명의 수료자 가운데 13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학생은 “이론만 배우다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직무 내용을 배운 것 같아 일할 수 있는 인재가 된 기분이 들었다.’면서 ”다른 자격증 강좌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미래설계 및 잡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총 66명이 참가해 자신의 강점과 직무 적합성을 탐색하고 직무분석 전략 등을 수립하는 한편, 적극적인 자기계발과 체계적인 취업준비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 학생들은 “내 자신에 대해 알게 해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자기계발과 취업대비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었고, 좋은 방법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특성화분야 자격증 강좌, 미래설계, 잡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