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적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과 기술 협업을 맺고 G5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하이파이(Hi-Fi) 오디오’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좋은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5월부터 뱅앤올룹슨‘B&O PLAY’ 부문과 긴밀히 협업해 왔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오디오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려는 행보”라며 “다양한 분야와 폭넓게 협업해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달 13일 LG전자가 세계 미디어를 상대로 발송한 G5 공개행사 초청장을 재해석하는 분위기다. 초청장에는 초록색으로 된 오르골(자동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을 배경으로 ‘Play begins(즐거움과 재미가 시작됩니다)’라고 적혀 있다. 오르골이 태엽을 감으면 음악이 연주되는 기기라는 점에서 뱅앤올룹슨과 스마트폰 오디오 기술협업을 암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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