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MWC 2016]17개 스타트업, 글로벌 무대 데뷔

17개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트업이 MWC 2016을 통해 글로벌시장에 데뷔한다. 더알파랩스와 해보라 등 17개 스트타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마련하는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을 통해 총 19개 스마트 디바이스를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

19개 제품은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아이디어 수시접수 등을 통해 발굴됐다. 주요 제품은 더알파랩스 스마트 글래스, 맘마미아 수유도우미 디바이스, 해보라 귀로 말하고 듣는 이어셋 등이다.

미래부와 IITP는 17개 스타트업과 바이어간 상담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로, 전년에는 6개 스타트업이 제품을 선보였다.

미래부와 IITP는 올해 참여 스타트업을 전년보다 3배가량 늘렸다. 지난해 공동 참여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협력·투자 제의를 받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한 만큼, 올해에도 가시적 성과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리보는 MWC 2016]17개 스타트업, 글로벌 무대 데뷔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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