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고속 AF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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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0.03초 고속 자동초점(AF)과 손떨림 보정 기능을 내장한 CMOS 이미지센서 ‘Exmor RS IMX318’을 발표했다.

크기는 종전보다 약 10% 줄어든 1/2.6인치다. 유효 화소수는 2250만픽셀로 150만픽셀 증가했다.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는 하이브리드AF기술을 적용해 떨림이 심한 드론에도 탑재 가능하다. 스마트폰 자이로센서 신호를 활용해 렌즈 왜곡을 보정할 수 있다.

5월부터 양산하고 가격은 2000엔이다.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페리아 Z6 등 스마트폰을 비롯해 드론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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