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스크린타석 골프, ‘Full 3D’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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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3D 그래픽엔진으로 구현된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사진=비주얼골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스크린타석 골프에 대한 인식이 놀이에서 스포츠로 바뀌면서 타석 스크린 시스템 적용을 고민하는 창업자들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비교 평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주요 제품 평가 기준으로 제품의 견고성은 물론이고 기능성 등을 주요 평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크린타석 골프를 제작하는 비주얼골프는 17일 스크린골프에 대한 관념이 바뀌면서 스크린타석 골프 창업자들의 제품 평가의 기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스크린골프는 하나의 놀이 문화였다면 이제는 스포츠로서 실력 상승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런 변화가 나타난 이유 중에 하나는 비약적인 기술적 발전을 이룬 프로그램과 뛰어난 비주얼 구현 능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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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3D 그래픽엔진으로 구현된 스크린타석 골프 시스템. 사진=비주얼골프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스크린타석 골프에서도 이제는 섬세한 화면구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중심 환경 구축이 핵심인 시대가 왔다”며 “비주얼골프는 초고속 카메라를 통한 과학적인 추출 데이터는 물론, 인공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Full 3D 그래픽엔진으로 풀잎 하나하나까지 정밀하게 구현해 내는 최고 품질의 그래픽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 기술이 깐깐한 고객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주얼골프는 작년에만 국내시장 500대, 해외 수출 2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스크린타석 골프의 리딩 브랜드로 안착한 바 있다. 올해는 1200대 이상 판매 달성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비주얼골프 관계자는 “고객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제품 기능과 견고성에 연구개발을 집중한 것이 브랜드 안착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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