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원빈 커플과 봉태규-하시시박 커플처럼 소수의 가족이나 지인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는 ‘스몰웨딩’이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하면서 나만의 특별한 웨딩 장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아야나 리조트와 공동 운영되는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가 발리 자연과 발리 전통마을의 고요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오키드(Orchid)’ 결혼식장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키드 결혼식장은 결혼식을 위해 최대 40여명이 앉을 수 있는 곳으로 모던한 스타일의 유리로 된 건물이다. 이곳은 선박의 나무를 재활용한 테이블과 이국적인 화분에 심어진 오키드 컬렉션들을 사용하여 유리와 강철로 구성된 건축학의 새로운 명작이라 할 수 있다. ‘오키드’ 내부에는 따뜻한 자연광이 들어오고 아름다운 화원과 논밭 경치를 즐길 수도 있다.
결혼식장 외에도 독특한 발리 호텔 웨딩 패키지를 위해 다양한 특별한 장소를 제공한다. 웨딩 글래스 채플, 프레지덴셜 프라이빗 웨딩 빌라, 인도네시아 자바지역의 ‘조글로’(joglo), 전통적인 발리의 파빌리온, 참파 정원, 두 사람만을 위한 은밀한 예식을 위한 프라이빗 제티 등이다.
림바(RIMBA)와 아야나(AYANA) 모든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락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