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MWC 2016]KT, 5G 글로벌 리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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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MWC 2016’에서 세계 최고 수준 5세대(5G) 기술과 융합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5G 시대로 가는 통로인 ‘공항’을 콘셉트로, 공항 라운지 디자인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5G 존’에선 세계 최초 네트워크 기술을, ‘스타트업 존’에선 첨단 융합서비스를 소개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선수 관점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 등 스포츠와 ICT 융합기술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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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존’에서 20Gbps 속도 시연을 비롯 2018년 평창에서 구현할 5G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KT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통신망 구성을 위한 ‘드론LTE’ ‘백팩LTE’ ‘해상LTE’ ‘위성LTE’ 기술을 연계한 육해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통신망 모습도 소개한다. 휴대용 보안 플랫폼 ‘위즈 스틱(Wiz Stick)’도 선보여 글로벌 보안시장 가능성도 타진한다.

KT는 MWC 2016에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육성한 ‘울랄라 랩’ 등 스타트업과 로보틱스 등 대학생 예비 창업팀 아이템도 전시한다. 세일즈 부스를 설치해 KT 기가 솔루션은 물론 스타트업과 글로벌 IT기업·투자자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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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은 2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GSMA 보드미팅에 참석, ICT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협의하고, 기가 스토리 글로벌 확산을 선언할 예정이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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