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한국외국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투기업 전용 ‘신한 글로벌Biz 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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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11층에서 (오른쪽부터)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과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외국인투자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연회비 면제는 물론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무료 여행자보험 서비스 등 해외출장 및 비즈니스 모임이 잦은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에게 유용하다. 카드 사용액별 최대 1.0%P 적립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개점한 신한IFC(Internatioanal Finance Center)센터와 강남FDI(Foreign Direct Investment)센터를 주축으로 카드 발급을 확대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와 협력해 각종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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