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독거노인 돕는 희망 나눔 활동 펼쳐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이규대)는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센터와 함께 경기 중부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설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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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온기를” 1일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사진 가운데)과 장현봉 동신폴리켐 대표 등 협회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경기중부봉사센터를 찾아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설맞이 선물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은 이노비즈 CSR지원센터의 ‘이노비즈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이다. 협회 임직원 20명과 봉사원들은 회원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입한 생필품, 상품권 등을 경기 중부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5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장현봉 이노비즈협회의 기업나눔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노력을 멈추면 안 된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만7500개 전국 이노비즈기업에 지속적으로 독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13년 이노비즈 CSR 지원센터를 설립,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지난해 외부 연구로 사회적 책임경영(CSR)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기업 사회공헌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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