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가수 아이유가 착용했던 광고 의상이 나눔경매 행사 시작 하루만에 500만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옥션은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아이유가 2016년 달력 촬영 당시 입었던 의상 7점과 소품 3점을 나눔 경매에 선보였다. 지난 26일 입찰가 1000원으로 시작한 티셔츠·청바지 세트 가격은 현재 500만원으로 급상승했다. 경매는 오는 29일 오후 4시 마감한다.
나눔경매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수익금 전액은 푸드뱅크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