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상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2회 출연연 과학기술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출연연의 성과, 대한민국의 미래’다. 과학기술 성과를 나누고 체험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테크페어’ 행사를 처음 도입했다. 산업계와 함께하는 기술 나눔 장이다.
개막식에서는 우수 연구자 및 지원인력 32명과 인력관리, 산학협력 등 8개 우수 기관에 미래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출연연 연구원 42명에게는 NST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우수기술 설명회도 마련한다. 기술이전 가능한 출연연 기술을 공개한다.
이외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대전=박희범 과학기술 전문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