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세상 모든 비디오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LTE비디오포털’이 종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한다고 24일 밝혔다.
LTE비디오포털 유·무료 회원수는 1000만명 돌파를 앞뒀다. 모바일 미디어시장에서 고객의 요구가 기존의 단편적인 콘텐츠 제공에서 벗어나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비디오포털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유플러스는 통합 미디어 플랫폼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비디오 기반 포털형 서비스를 제공, 변화하는 모바일 미디어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
지난해 7월 출시한 LTE비디오포털은 기존 TV, 영화뿐만 아니라 외국어, 다큐멘터리, 인문학 특강 등 지식·생활정보 콘텐츠 5만편을 포함해 국내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 중 가장 많은 16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LTE비디오포털이 고객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비디오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면서 “콘텐츠 차별화는 물론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1등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