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이드(대표 김상미)는 물티슈 제조기업이다.
대표 제품 ‘맘스팩토리’는 순면 티슈와 소금물을 전기분해해 천연 살균 물질을 생성하는 물티슈 제조장치로 구성됐다. 순면 티슈는 기존 물티슈와 달리 방부제와 인위적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다.
방부제는 부패방지, 수분 증발 억제 기능이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 성호르몬 분비 교란, 단백질 파괴, 피부노화 촉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맘스팩토리는 살균 물티슈 제조장치를 통해 집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티슈를 만들 수 있다.
영·유아용 물티슈 뿐만 아니라 위생, 클렌징용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상미 사장은 “먹는 것, 입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는 물티슈를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을 지키며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