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환 KT 부사장이 20일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클라우드산업협회는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8회 임시총회와 제5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 신임 회장은 KT 기업사업부문장으로 재임 중이다. KT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국내 대·중소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해 K-클라우드가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클라우드 업계와 정부 간 긴밀한 소통 매개 역할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드산업협회는 올해 주요 추진전략으로 △클라우드 친화적 제도개선 △중소기업 혁신 지원 △클라우드 인식 확산 △클라우드 기술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해외진출 촉진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 △협업생태계 조성 등을 제시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