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엑스텍(대표 김창호)은 6월까지 천안, 인천, 수원, 대전, 대구, 창원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모션제어 솔루션 신제품 출시 로드쇼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 자동화 장비 최적 솔루션 ‘이더캣 마스터’와 IO 모듈, 메카트로링크, SSCNET/H 등 네트워크 모션 제어기 제품을 선보인다.
고객사 의견을 수렴해 약 2년간 개발한 ‘Ez소프트웨어UC’도 선보인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개발도구를 제공한다. 장비 개발자와 운영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통합 라이브러리를 사용했다.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분야로 장비 응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아진엑스텍은 이번 로드쇼에서 고속 디스펜서 전용 모션제어기, 델타로봇 전용 제어기도 시연한다. 설비 제조사에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시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모션 제어 분야 선도기업 기술력을 시장에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사와 협업과 상생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것”이라며 “반도체 전공정장비 분야 진출 교두보로 삼아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