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를 준비하는 KISE “이주여성 자녀들을 위한 3D프린팅 현장체험학습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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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하 KISE, 이사장 박승진)와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는 겨울방학을 맞아 정보소외계층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20여명을 초대하여 3D프린팅 현장체험학습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KISE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성결대학교 산업경영공학부 3D프린팅 기술연구소(연구소장 임승길교수)에서 진행하였으며, 6시간에 걸친 신성장 기술산업인 3D프린팅의 원리와 기술 그리고 3D모델링에서 출력까지 전체를 체험하고 모델링한 제품을 직접 출력하여 기념품으로 제공받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이주아동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이들 청소년들은 오늘 3D프린터를 처음 접해보았지만 생각처럼 어렵지 않게 자신의 생각을 출력해 볼 수 있었다며 신기하고 즐거워하였다.

KISE 박승진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에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산업발전에 있어 중요한 동량이 될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하였다.

한편 KISE는 매년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보화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서훈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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