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4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분야 권위 있는 행사다. 이관순 대표는 글로벌 임상 진행 중인 혁신신약과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인성장호르몬신약 등을 소개했다. 지난해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 △다국적 제약기업과 협업 사례 △북경한미약폼 △주요 파이프라인 등도 설명했다.
이관순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올해 한미약품이 주력할 R&D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