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다음달 14일까지 스마트배송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라인프렌즈 리폼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문 상품을 모바일 메신저 ‘라인’ 인기 캐릭터로 꾸민 박스에 담아 배송한다. 브라운, 코니, 문 등 다양한 캐릭터로 디자인한 박스 40만개를 준비했다. 배송 후 박스를 활용해 장난감 자동차, 반려동물 쉼터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G마켓은 행사 기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박스 활용 사진을 올리고 ‘#라인프렌즈박스’를 태그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홍콩 라인프렌즈 매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9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