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재수술, 조기재건술로 바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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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윤희(25세, 가명)씨는 코 성형수술 후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형물이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은 탓에 보형물이 삐뚤어져 자꾸 움직이는데다 피부가 얇아 보형물이 비쳐 누가 봐도 코 성형을 한 티가 났기 때문이다.

최 씨는 “보형물로 지나치게 코가 높아져 누가 봐도 수술여부를 알 수 있고 최근엔 보형물 변형으로 인해 염증, 구축현상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코성형수술 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이 염증과 이로 인한 ‘구축코’ 현상이다. 구축 현상은 체내에 삽입된 보형물 주위에 염증이 일어나 흉조직이 축적되고, 이 조직이 코를 오그라들게 만드는 현상이다.

구축으로 인해 비주(콧기둥)가 함몰되거나 코가 위로 들려 소위 들창코(돼지코) 모양이 되면 우스꽝스럽고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환자가 받는 심적인 스트레스가 매우 클 수 밖에 없어 많은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재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염증과 구축으로 인해 콧살이 다시 원래 피부처럼 부드러워지고 회복되는 데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므로 많은 병원들은 보형물(실리콘) 제거 후 이 기간이 지난 후 재수술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몇몇 염증치료 전문병원에서는 곧바로 재수술이 가능하고, 심한 경우라도 2~3주 염증치료 후 재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재수술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지앤지병원은 세균배양검사를 통해 코 내부의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찾아 이에 맞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염증의 회복시기를 앞당기고, 고압산소치료를 통해 세포조직의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조기 재시술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초기 수술의 실패요인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3D-CT와 수술 후 결과를 미리 예측해주는 3D스캐너, 고압산소치료, 염증케어시스템, 줄기세포치료 등과 같은 첨단장비와 수술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여기다 지앤지병원 성용해 원장은 12년 이상 수천 건의 염증, 구축, 조기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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