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날씨가 추워진 요즘,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면역력이다. 면역력을 챙길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곳은 바로 장이다. 장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80%가 분포되어있어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뜨겁다.
발효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는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12년 10월 온가족 장 건강 발효유 7even(세븐)을 출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한국야쿠르트 세븐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0억마리 이상 담고 있는 제품이다. 발효유 영양적 가치에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출시 이후 1년만에 ‘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식품업계 히트상품으로 등극, 한국야쿠르트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어 최근에는 `당 줄이기`에 동참했다. 국내산 벌꿀로 맛을 더하고 프로바이오틱스는 그대로 넣은 `세븐 허니`로 변신,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수량이 38%가량 증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세븐 키즈는 물론 세븐 엘더플라워, 얼려먹는 세븐까지 지난 8월 당줄이기를 마쳤다.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한국야쿠르트는 항상 고객에게 건강한 것만을 전하기 위해 생산에서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