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21일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임했다.
허 상임위원은 “박근혜 정부 일원으로서 대한민국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가올 총선에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박근혜 정부 정책기조가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피력했다.
허 상임위원은 “초심과 항심, 하심을 바탕으로 항상 민의를 존중하고 받드는 참된 의회인상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상임위원은 제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