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아시아 시장개척단, 1650만불 수출 상담 진행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 15~19일 태국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1650만달러(약 194억원)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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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아시아 시장 개척단은 지난 15~19일 태국에서 165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개척단원이 현지 상품기획자(MD)와 상담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 아시아 시장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꾸려졌다. 프라이팬 제조업체 KN글로벌, 화장품 업체 아로마미, 친환경 포장재 생산업체 드림라인,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전남지역 기업을 포함해 1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개척단은 방문 기간 동안 GS홈쇼핑 아시아 지역 홈쇼핑 합작사 상품개발자(MD)와 직접 제품 상담을 진행했다. 태국 최대 편의점 업체 CP ALL, RS헬스그룹, 앳홈그룹, 망푸드 키친웨어, 파라곤 프로세스 등 30여개 회사 아시아 지역 바이어와 구매 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1650만달러 제품 상담 실적(170건) 가운데 실제 체결하는 계약 규모는 830만달러(약 97억7000만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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