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 HTML5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웹스퀘어5’가 2015 인기상품 브랜드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액티브X를 제거하고 브라우저나 운용체계(OS)에 종속되지 않은 웹 환경을 갖춰야 한다는 요구가 부각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웹스퀘어5는 글로벌 웹 표준 기준 HTML5 최신 기술로 개발한 UI·사용자경험(UX) 구축 개발 툴이다. 기업 업무 화면, 고객 서비스 화면,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화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웹 표준 UI를 구축하는 데 활용한다. 액티브 X 등 비표준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서비스 화면을 만든다.
웹스퀘어5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OS,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원소스멀티유스(OSMU) 솔루션이다.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서 독립적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개발 생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요한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한다.
WYSIWYG 방식 통합 개발 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웹 표준 기반 UI 플랫폼, UI 컴포넌트, 통합개발도구로 구성했다. 웹스퀘어5 하나로 웹 표준 UI를 쉽고 빠르게 제작한다.
국제 웹 표준 기구 W3C 회원사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최신 HTML5 스펙을 반영해 ‘노 액티브 X, 노 런타임, 온리 스탠더드’를 실현했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한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반응형 웹 컴포넌트, 적응형 웹 컴포넌트 등 70여종 컴포넌트로 편리한 UI를 구현한다. 다양한 외부 라이브러리, 손쉬운 인터페이스, SPA(Single Page Web Application) 아키텍처로 신속하게 웹 페이지를 구현하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 지원 기능으로 고품질 퍼포먼스를 보장한다.
UDC(User Defined Component), 스니펫, 데이터 컬렉션, 그리드, 차트, 스마트 드로 등 간편 기능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비동기 처리 프로그래밍은 직관적 그래픽사용자환경(GUI) 방식으로 손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프로미스 워크플로, 화면과 코딩을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 에디팅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웹스퀘어5는 최근 금융, 공공, 제조, 유통, 교육, 병원,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GS인증과 특허로 품질력과 기술력을 함께 인정받은 웹스퀘어5를 앞세워 새해 웹 표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