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광주시 신가동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의 공부방 9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의 공부방 9호점 대상으로 선정된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하지만 이곳은 바닥, 벽, 및 전기 시설 등이 오래되어 아이들을 보호하고 학습을 하기에는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바닥 데코타일과 전기공사, 공부방 벽지 및 페인트 작업 등을 벌여 아이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