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대표 김재조)는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 의뢰해 자사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의 살균력을 실험한 결과, C형 간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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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봉 한림대 교수와 연구진이 진행한 이번 실험은 UV LED 패키지 한 개로 5분간 테스트가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자외선 살균 기술을 이용해 짧은 시간 내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제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