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진흥원, 다음달 4일 지역 R&D 정책 심포지엄 개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곽재원)은 12월 4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지역 R&D, 나라경제 살린다’는 주제로 ‘2015년 지역 R&D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경기연구개발지원단 사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호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대표가 ‘정부의 지역 R&D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발표한다.

이어 홍사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지역 R&D생태계 변화와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이연희 경기과기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지역 R&D 활성화를 위한 연지단의 역할과 기능’을 발표한다.

박영일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전문가 토론에는 윤현기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장과 이원희 비역발전위원회 위원, 홍대순 이대 교수, 김영수 산업연구원 센터장, 이석래 미래창조과학부 과장이 참석해 △정부의 지역 R&D 정책에 대한 성과 진단 △효율적인 지역 R&D생태계 구축방안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R&D정책 연계방안 등을 논의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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