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으로 승진한 이상봉 LG전자 에너지사업센터장(부사장)은 태양광 사업의 성과를 개선하고 B2B사업을 성공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다. 이상봉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B2B부문장 겸 에너지사업센터장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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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부사장은 1982년 입사 이래 생산 자동화 기계 개발, 생산 혁신 프로세스 구축 등 생산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14년 말 에너지사업센터장으로 부임한 후 세계 최고 수준 고효율 태양광 모듈 개발, ESS(Energy Storage System) 및 EMS(Energy Management Solution) 사업 육성 등 에너지사업을 LG전자의 미래 핵심 B2B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57년 생으로 동아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1982년 금성사 기계설계실에 입사한 이래 생산기술원장, MC사업본부 글로벌 오퍼레이션 센터장, COO 생산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