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 맛집 음식을 집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통합 O2O 플랫폼 ‘얍(YAP)’과 제휴, ‘페이나우 샵(Paynow SHOP)’을 통해 얍(www.yap.net)에서 추천하는 전국 3800여곳 맛집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음식 배달은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페이나우 샵)을 통해 이뤄진다. 이용자는 ‘얍(YAP)’ 앱에서 음식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며, 앱에서 선(先) 결제할 때 LG유플러스 3초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결제 가능하다.
두 회사는 서비스 연동과 시스템 구축을 진행,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가맹점 등 각종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