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6일 북촌 사물인터넷 열린 포럼 개최

서울시는 26일 서울재동초등학교에서 ‘북촌 사물인터넷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 ‘색 다르고 품격 높은 북촌 한옥마을! 사물인터넷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럼으로 북촌에 구축 중인 사물인터넷 서비스 모델과 적용방안 등을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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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성 선문대 교수는 ‘사물인터넷 기술이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강신동 지능도시 대표는 ‘더 좋은 도시서비스를 위해 어떻게 기술을 사용할 것인가’, 김유진 라임페이퍼 UX랩 실장은 ‘지켜야 할 가치, 북촌 IoT 기술이 갖춰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주제로 발표한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사물인터넷 조성 사업은 현존하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며 “시민과 지속적 소통으로 밀착형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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