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폰, 중고폰 거래앱에서 제품 정보도 제공한다

셀폰이 종합 IT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중고폰 거래앱에 다양한 전자제품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 셀폰은 중고폰 매입업체 정보와 수리센터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업데이트했다. 주로 이용하는 고객 관심을 담은 스마트폰 리뷰와 각종 전자제품 신제품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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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 앱 이미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셀폰’은 직접 문의하거나 거래 내용을 일일이 올려야 하는 등 번거로운 중고 휴대폰 거래와 수리 절차를 간소화 시킨 앱이다. 앱 안에서 모든 거래를 마무리할 수 있다. 누적 다운로드 약 20만건, 일 평균 3000명 이상이 사용하며 지난 5월 월 평균 거래액도 1억원을 넘었다. 최중필 셀폰 대표는 “앱에서 IT 정보 제공기능을 확장해 사용자 영역 확대와 서비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중고폰 매입업체 방문, 수리비가 저렴한 우수 서비스 업체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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