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 우즈벡 국영석유가스공사와 MOU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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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휴원 현대BS&C 대표(오른쪽)와 술타노프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 회장이 MOU를 교환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현대BS&C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투자포럼에 참여해 국영석유가스공사(UNG)와 복합소재 액화석유가스(LPG)실린더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정보기술(IT)·무역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복합소재 LPG실린더는 고밀도 폴리에릴턴 및 복합재료로 만들어 가볍고 수명이 길다. 폭발하지 않아 철제 LPG용기를 대체할 제품으로 주목 받는다. 해상과 육상용 파이프, 선박과 자동차용 부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 가능하다.

현대BS&C는 MOU 교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복합소재 LPG실린더 사업 우선협상권도 확보했다. 향후 독립국가연합(CIS)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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