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햇빛지도, 전기료 시뮬레이션 등 선보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태양광 온라인 플랫폼 해줌은 오는 17∼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2015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에너지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예년의 3배 이상으로 규모로 국내외 400여 개 기업과 1500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해줌은 이번 전시회에서 햇빛지도, 전기료 시뮬레이션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가정용 또는 판매용 태양광 설치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해줌의 태양광 발전사업은 태양광 전문가가 2000건 이상의 컨설팅 진행 노하우를 살려 사업성 검토를 비롯해 제품, 시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모든 설치장소의 특성이나 소비자의 자금 현황 등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전기료 시뮬레이션은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에 관심을 두고 있는 소비자가 활용할 수 있다. 해줌의 전기료 계산 프로그램에 직접 주소와 전기료를 입력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후 얼마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는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상 설치 효과뿐만 아니라 영상과 사진을 통해 실제 태양광 설치 현장과 설치를 완료한 고객들의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가정용 태양광 설치비를 고민하고 있다면 태양광 대여사업자인 해줌에서 가정용 태양광 렌탈에 대한 상담과 신청도 가능하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과 상담이 이루어져왔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라인에서는 다루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소비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줌 부스는 신재생에너지 특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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