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회사 ㈜굿쓰리디는 자체 개발한 UV DLP 3D프린터 “ G PRINTER”를 크라우드 펀딩 싸이트 인디고고(www.indiegogo.com)을 통해 공식 런칭 했다.
국내에서 3D프린터로 펀딩받은 사례는 흔치 않아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있다.
3D 프린팅 산업은 최근 크게 성장했다. 저렴한 데스크톱 모델부터 값비싼 산업용 모델의 다양한 종류들은 시장을 포화시키고 있다. 소비자로써는 선택권이 많아 이로운 점이 있지만 개인용 또는 중소기업용으로 사용하기에 어떤 제품이 알 맞는지, 저렴하고, 소형이면서도 높은 출력 해상도를 갖춘 제품을 찾기 쉽지 않다.
G Printer는 PC 또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없이 장시간 동안 프린팅 할 수 있는 UV DLP 3D 프린터 다. 프린터의 임베디드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USB 드라이브를 삽입하면 시스템이 데이터를 읽고 바로 프린트를 한다.
“Materialise”와의 제휴를 통해 ㈜굿쓰리디는 G-Printer에 자동 서포트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지지대를 가장 효율적인 자리에 자동으로 위치시켜 레진이 낭비 되지 않도록 한다.
G Printer는 100% UV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매우 정밀하게 프린트할 수 있다. G Printer는 100마이크론 수준으로 정밀하게 프린트할 수 있고 이것은 100마이크론 크기로 구멍을 작게 만들거나 100마이크론 길이의 원기둥을 만드는 것과 같다. 100% UV프로젝터는 405나노미터 파장에서만 방사되기 때문에 더욱 더 정밀함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상용 프로젝터는 350nm에서 700nm 파장대에서 방사되며 그에 따른 빛의 조사 영역이 넓어 빛 전체의 강도에 대한 가변성이 크다. 가장 중간에 조사되는 빛이 가장 강도가 강한데 반해 가장자리 쪽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런 불규칙적인 빛은 결국 모델링 데이터와 상이한 프린트 결과물을 만들게 된다.
G Printer의 UV 엔진은 열 발생을 최소화 시킨다. 상용 프로젝터는 스텍트럼 전 영역에 빛 방사가 되어 많은 양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많은 열을 발생시킨다. 과도한 열 발생은 과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프로젝터들은 팬과 같은 쿨링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넓은 공간에서는 괜찮겠지만 작은 공간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는 팬이 지속적이 작동된다면 불편한 소음이 발생된다. 과열은 기계에 손상을 줄 수 있고 프로젝터 램프를 일찍 교체해야 되는 일도 생기는데 램프의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다. G Printer는 10,000시간 동안의 수명을 갖고 있고 다른 3D프린터보다 수명이 긴 편에 속해 램프교체의 번거로움이 적다.
G Printer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디자인이다. 생산 능력은 5.1x3.1x5.5 인치로 비교적 큰 생산 능력을 제공한다.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Gooo3D는 G Printer에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는 자체 레진 제품 라인을 만들었다. 단단하고 인체에 해롭지 않은 표준 레진과 캐스터블 레진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 링크에서 G Printer의 Indiegogo 캠페인을 확인 할 수 있다.
Gooo3D: www.Gooo3D.net
Facebook: https://www.facebook.com/Gooo3D/?ref=aymt_homepage_panel
Landing Page: http://kseeder.com/campaigns/gprinter/
Facebook: https://www.facebook.com/G-printer-575125785947966/
자세한 펀딩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gooo3d.net/bbs/board.php?bo_table=0501&wr_id=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