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오는 27일(금)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최 ‘2015 뉴웨이브포럼’이 개최된다. ‘The Creative VR Convergence’란 부제로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 예정이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미래비전이 되고있는 VR(가상현실), MCN(멀티채널네트워크) 관련 기술과 그에 따른 문화콘텐츠 융.복합 실 적용사례들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구글의 사내 명강사로 소문난 구글코리아 김천석 매니저가 이번 ‘2015 뉴 웨이브 포럼’을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내용을 준비해 소개한다. 소셜 VR을 내부 전략 사업의 한 축으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또 하나의 글로벌 기업이 있다. 전 오큘러스VR 코리아 서동일 지사장(현, Vole R creative 대표)도 발제자로 강단에 선다. 서 대표는 요즘 전 세계 각국에서 VR 특강 요청이 오는 바람에 인기 연예인 수준의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15 뉴 웨이브 포럼’에서는 앞으로 기필코 정복해야 할 분야인 360 3D VR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숨겨진 실력자 전우열 감독, 문화콘텐츠와 VR, AR(증강현실) 융·복합 사례 및 비전을 현실감 있게 제시해 줄 문화지키미 민문호 대표(한양대 MBA 문화예술경영트랙 겸임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끝으로 단순한 MCN(다중채널네트워크)이 아닌 차별화된 MCN 기법을 전, CJ E&M 김의건 부장이 포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