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삼성동 본부에서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올해로 18회를 맞는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시작했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병행 실시한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모아진 나눔의 마음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情)의 마음을 담아 이번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