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한 임광빌딩 본사 5층 슈펙스홀에서 ‘제 13주년 창립기념식’을 30일 거행했다.
박윤택 대표는 기념사에서 “최근 경영환경 변화와 관련된 이슈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회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힌 만큼, 이제부터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혁신과 변화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이후 각 본부별로 북악산 등반, 단체 영화관람, 볼링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며 임직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