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올해 지식재산 출원 증가세...상표출원이 견인

올해 1∼3분기 지식재산 출원은 모두 34만49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증가했다. 상표 출원이 17.7% 늘어 전체적인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허청은 25일 발간한 ‘지식재산 통계 포커스’(6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식재산 통계 포커스는 지식재산 통계정보를 도표와 그래픽 등으로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통계분석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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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올해 3분기까지의 지식재산 출원현황, 지난해 출원인 유형별 동향과 산업부문별 특허출원 동향, 선진 5개국(IP5) 특허출원 현황 등이 담겨있다.

지난해 출원인 유형별 특허출원 동향을 보면, 대기업 등 기업이 60.2%를 차지했다. 개인은 23.3%, 대학 및 학교는 9.67%로 각각 나타났다.

전년대비 증감률을 보면 학교법인이 15.4%, 개인이 3.7% 늘었고, 지식재산권 전체로 볼 때는 2.9% 증가했다.

개인은 기업 등 법인과 달리 상표출원이 전체의 50%를 차지해 특허출원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3.5배가량 많고,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지재권 출원이 가장 활발했다.

‘산업(KSIC)-특허(IPC) 분류 연계표’를 활용해 지난 10년간 산업부문별 특허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 부문에서 가장 많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분야 주요산업인 전화제조업의 주요 기술변동을 보면, 2005년 ‘신호의 전송(H04B)’과 ‘전화통신(H04M)’에서, 지난해는 ‘디지털 데이터 처리(G06F)’와 ‘무선네트워크 통신(H04W)’으로 기술의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요즘 주목받는 무인항공기(드론)와 관련해서는 ‘민간기업’이 가장 많은 출원을 했다. 최다 출원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였다.

특허 선진 5개국(IP5)의 내외국인 특허출원 비중을 보면, 미국과 유럽은 외국인 출원비중이 절반 가량을 차지한 반면,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개국은 내국인 출원 비중이 70∼85%로 외국인보다 월등히 많았다.

지식재산 통계 포커스는 지식재산 통계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보급되며, 특허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에서 PDF 버전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명진 IP노믹스 기자 mj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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