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기업용 데스크톱PC ‘옵티플렉스 7040’과 ‘옵티플렉스 504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제품은 인텔 6세대 CPU를 장착, 전작 대비 메모리 용량 최대 2배, 저장 용량 4배를 증가시켰다. 본체 크기도 미니타워는 43%를 줄였다.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해 통합 암호화, 고급 인증, 최신 말웨어 보호장치 등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텔 v프로 기술 기반으로 관리 성능이 뛰어나다.

옵티플렉스 7040은 소형 디자인에 외장그래픽, 듀얼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트리플 디스플레이를 장착, 전사용 관리 및 보안업무에 높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에너지 효율적인 미니 타워, 스몰 폼팩터, 마이크로 폼팩터 등 3가지 디자인으로 제공하며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vPro 시스템 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전작 대비 전력을 최대 63% 절감하며 백그라운드 시스템 소음은 최대 32% 줄었다.

옵티플렉스 5040은 에너지 효율적 디자인 미니타워와 스몰 폼팩터 두 가지로 제공하며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델은 두 제품에 자사 모니터, 고객 맞춤형 케이블 커버,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등 델 액세서리를 포함했다. 고객 서비스 ‘프로서포트 플러스’를 연중 24시간 제공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