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와 환경과 에너지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인천광역시 신인천발전본부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환경연구단지와 발전소 맞춤형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강의실·생활관 등 교육시설을 개방한다. 양 기관은 교육일정에 맞춰 내년 1월부터 각각 현장학습 장소에서 교육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진수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은 “업무협약으로 환경연구단지 탐방교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각적인 교육 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