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가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온라인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를 위해 17일 JST센터에서 온라인 쇼핑몰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보부상 인상(仁商)’을 개강, 수출역량이 있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및 전자상거래 초보 기업의 판매 지원에 나섰다.
‘온라인 보부상 인상’은 17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4주 동안 진행한다. 총 48시간 동안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 이해’ ‘타오바오 상점 개설과 상품 등록’ ‘타오바오 고개 관리 노하우 및 관고 전략’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이에서 판매와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스킬을 전수한다.
교육 이후에는 5주 동안 담임제 컨설팅으로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상품 공급과 상점 관리, 고객 문의 답변과 고객 관리, 배송서비스와 온라인 마케팅 등 중국진출 코칭을 실시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