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는 이달 초 선보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1인 미디어 형태 ‘60초 모바일뉴스’가 건 당 조회 수 7만건(구글 애널리틱스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60초 모바일 뉴스는 시청자 모바일 방송 소비 행태를 고려한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다. 지상파 DMB, 모바일,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제공한다. 정규 뉴스에 MCN 제작 방식을 도입한 지상파 방송사는 QBS가 처음이다. QBS는 현재 10명으로 구성된 1인 뉴스 크리에이터를 지속 증원해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희대 QBS 국장은 “DMB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모바일 방송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매체 다양화 전략을 펼 것”이라며 “시청자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60초 모바일뉴스를 볼 수 있도록 접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