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2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창조경제 DNA, 공공데이터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제3회 공공 데이터 창업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 대구시,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으로 진행됐다. 공공데이터 활용 성공사례 공유, 창업 노하우 관련해 선배 창업자, 전문가 등과 묻고 대답하는 토크방식으로 이뤄졌다.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사업 특성에 맞게 활용해 창업에 성공한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 공공데이터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은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대용량 데이터 개방과 아이디어 발굴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