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성 필립스코리아 부사장이 조명사업부를 총괄할 신임 부문장으로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1980년 현대건설 엔지니어로 시작해 1987년부터 IBM코리아에서 20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를 총괄했다. 이후 버라이존 한국지사장, 한국하니웰 빌딩제어사업부 대표 등을 지냈다.
필립스는 김 부사장이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경력을 기반으로 국내 조명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B2B 시장 이해와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립스 조명 솔루션 분야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분석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