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시는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에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도담’을 개장,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로컬푸드는 지역 내 다품종 소량생산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하는 온〃오프라인 직거래 시스템이다.
스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은 세종시 216개 농가가 재배한 농산물과 지역 축산물·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세종시 창조마을에선 25가구가 참여 중이다.
최길성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이고 신선 농산물 공급이 기대된다”며 “농촌과 ICT를 결합한 창조경제형 농촌 마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