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축제 ‘지포스 데이’ 10월 4일 개막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는 내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를 개최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국내 게임 사용자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로 게이밍 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엔비디아 프렌즈’ 개설을 기념하는 축제다. 현장을 방문한 누구나 둘러볼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존’과 사전 추첨으로 선정한 500명 관람객만 참석 가능한 ‘메인 스테이지’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익스피리언스 존은 이엠텍, 조텍, 기가바이트, 에이수스, 갤럭시, MSI, 이노3D, MANLI 등 공식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하는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엔비디아가 게이머를 위해 마련한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사전 신청으로 선정한 500명과 함께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을 위한 별도 디스플레이를 메인 스테이지 외부에 설치해 생중계한다.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은 “그동안 엔비디아를 사랑해주신 수많은 게이머와 직접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이벤트 응모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www.nvidiaevent.co.kr/friends)에서 하면 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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